한국관의 형태를 재현하는 모형이 아닌 본래의 건축이 담고 있던 공간의 감각을 소통하기 위한 매개체를 만들고자 한 서울과학사는 본 전시에서 시간을 담은 모형을 제안한다. 모형 기반의 창작을 고려하면서, 오랫동안 남아 존재하는 건축의 부분, 존재하지만 쓰러진 부분
과 사라진 부분들에 주목하였다. 이 누락된 부분을 관객이 체험적으로 모을 수 있게 고안하여 관객참여형 모형을 제작하였다.
엔지니어 최종언과 디자이너 김종범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모형 기반의 창작그룹이다. 거리의 사물과 건물을 키트로 만드는 것이 주된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