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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서울의 탄생과 해체 이후의 과정을 통해 바라보는 건축의 지속가능성과 순환성
LIFECYCLESUSTAINABILITYAFTERLIFE

이병호
순환건축연구센터장


"콘크리트 건물의 수명은 40년에서 70년.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 걸까? 짓는 이야기는 넘쳐나지만, 그 이후의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i)

콘크리트 건물의 수명은 40년에서 70년.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 걸까? 짓는 이야기는 넘쳐나지만, 그 이후의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ii)

겉으로는 단순한 커튼월이지만, 1mm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집요한 디테일이 숨어 있습니다. 재료와 구조에 대한 집착이 힐튼을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iii)

15만 톤의 건축 폐기물이 나왔지만, 대부분은 성토용으로 뿌려졌습니다. 이름은 순환이지만, 실상은 매립입니다.

(iv)

어떤 건물은 몸이 남고, 어떤 건물은 영혼만 남습니다. 건축도 장기이식처럼, 일부라도 다음 생을 살아야 합니다.